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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모음 사이트 처음 쓰는 날: 분야 탭부터 최근 기록까지 5분 둘러보기

주소모음 사이트를 처음 열었을 때 어디부터 눌러 보면 좋은지 정리했습니다. 분야 탭, 두세 글자 검색, 새 탭으로 열리는 링크, 최근 연 사이트 줄, 오늘의 콘 버튼까지 5분 안에 익히는 순서를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새 앱을 깔면 한동안 버튼 위치를 몰라 헤매듯, 처음 들어온 주소모음도 화면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설명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주소콘을 기준으로, 처음 방문한 날 딱 5분만 써서 손에 익히면 좋은 순서를 분 단위로 나눠 보았습니다. 커피 한 잔 식는 동안 끝나는 분량이니 가볍게 따라와 주세요.

1분째: 화면 위쪽 분야 탭 훑어보기

첫 1분은 아무것도 누르지 말고 상단의 색깔 탭 이름만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읽어 봅니다. 검색·포털, 뉴스·언론, 메일·클라우드처럼 분야마다 색이 달라서, 몇 번만 보면 분홍은 포털, 파랑은 뉴스 하는 식으로 눈이 먼저 기억합니다. 휴대폰에서는 탭 줄을 옆으로 밀어야 나머지 분야가 보이니 끝까지 한 번 밀어 보세요.

탭은 스크롤을 내려도 화면 위에 붙어 따라옵니다. 목록 한가운데에서 다른 분야로 건너가고 싶을 때 맨 위로 다시 올라갈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 점 하나만 알아도 긴 링크모음을 오르내리는 수고가 확 줄어듭니다.

분야 이름 옆에 붙은 작은 숫자는 그 분야에 등록된 사이트 수입니다. 숫자가 많은 분야는 고를 거리가 다양하다는 뜻이고, 적은 분야는 꼭 필요한 공식 사이트만 추려 두었다는 뜻입니다. 탭 하나를 눌러 카드가 펼쳐지는 모습까지 보고 나면 1분이 거의 지나 있을 겁니다.

2분째: 아는 이름 하나를 검색칸에 넣어 보기

다음으로 평소 자주 쓰는 서비스 이름의 앞 두세 글자를 검색칸에 입력해 봅니다. 글자를 넣는 순간 맞지 않는 카드는 흐릿해지고 맞는 이름만 또렷하게 남습니다. 결과가 하나도 없다면 아직 주소콘에 등록되지 않은 곳일 수 있으니, 이때는 분야 탭으로 비슷한 성격의 사이트를 찾아보면 됩니다. 한두 번 검색해 보면 탭으로 찾는 편이 빠른 곳과 검색이 빠른 곳이 저절로 갈립니다.

  • 이름 사이 띄어쓰기를 빼먹어도, 영문을 대문자로 써도 결과는 같습니다
  • 검색 범위는 주소콘에 등록된 사이트 안쪽뿐입니다
  • 검색칸을 비우면 흐려졌던 카드가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3분째: 이름을 눌러 새 탭으로 열어 보기

이제 아무 사이트 이름이나 하나 눌러 봅니다. 공식 사이트는 새 탭에서 열리고, 원래 보던 주소콘 탭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새로 열린 탭의 주소창을 한 번 보고 사이트 이름과 도메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첫날부터 들여 두면 좋습니다. 확인을 마쳤다면 그 탭을 닫고 주소콘 탭으로 돌아오세요. 사이트모음을 쓸 때는 이렇게 오가는 동작이 가장 기본이 됩니다.

사이트가 열린 뒤 로그인 화면이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은 정상입니다. 다만 이름을 누른 직후 곧바로 카드 번호나 인증 정보부터 묻는 화면이 뜬다면 그 탭은 닫고 주소창부터 다시 확인하세요.

4~5분째: 최근 연 사이트 줄과 오늘의 콘

주소콘 탭으로 돌아오면 메인 위쪽에 방금 연 사이트가 작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최근 연 사이트 줄로, 최대 여덟 곳까지 쌓입니다. 기록은 지금 쓰는 브라우저 안에만 저장되기 때문에 다른 기기에서는 보이지 않고, 지우기 버튼으로 언제든 비울 수 있습니다. 매일 여는 곳이 정해져 있다면 다음 방문부터는 이 줄만 눌러도 충분합니다.

남은 시간에는 오늘의 콘 버튼을 한 번 눌러 보세요. 등록된 사이트 가운데 한 곳을 무작위로 골라 반짝이며 보여 주는데, 몰랐던 공공 서비스나 쓸 만한 도구를 우연히 알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주소모음 자체를 북마크나 홈 화면에 저장해 두면 첫날 둘러보기는 끝입니다. 저장 방법은 바로가기 저장에 기기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첫 주에 해 보면 좋은 작은 실험

5분 둘러보기가 끝났다면 첫 일주일 동안은 평소 검색창에 이름을 쳐서 들어가던 사이트를 일부러 주소콘에서 열어 보세요. 아침 뉴스, 점심 배달, 저녁 메일처럼 하루 세 번만 이 길을 써 봐도 어느 탭이 어디쯤 있는지 손가락이 먼저 압니다. 일주일 뒤 최근 연 사이트 줄을 보면 내가 실제로 자주 쓰는 곳이 무엇인지도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실험하는 동안 목록에 없어서 아쉬웠던 사이트나, 눌렀는데 이상하게 열린 링크가 있다면 메모해 두었다가 하단 메일로 알려 주세요. 처음 쓰는 사람의 눈에 걸리는 부분이야말로 이 링크모음을 더 편하게 다듬는 데 가장 쓸모 있는 의견입니다.

첫날에는 기능을 다 외우려 하기보다 탭 위치, 검색칸, 최근 연 사이트 줄 세 가지만 기억해 두세요. 나머지는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손에 붙습니다.

더 자세한 기능 설명은 사용 설명서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내일 다시 들어왔을 때 최근 연 사이트 줄에 어제의 기록이 남아 있다면, 링크모음을 제대로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필요한 공식 사이트는 주소콘에서

분야별 링크모음 주소모음에서 바로 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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